방송인 현영이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9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집이 애견샵으로 변해가고있어요. 이제 딸린 식구만 몇명인지.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낮잠자는 초코랑 금쪽이 솜이가 제일 부러운건 뭐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으리으리한 송도 집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영과 딸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을 품에 꼭 끌어안고 있는 딸은 현영을 쏙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영은 "저도 어렸을때 동물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쩜 내딸 아니랄까봐 그런것까지 똑같아요"라며 "요즘 이렇게 시끌벅적 하루 하루가 지나갑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현재 연매출 80억원에 달하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