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김정환, 아내에게 2억 외제차 선물..오상욱 부러워죽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09 14: 56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이 승무원 출신 아내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김정환은 8일 개인 SNS에 “우리 뚜뚜. 그동안 쩡쿠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늘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외제차를 계약하고 있다. 자신을 내조해 준 아내를 위한 선물이다. 2억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외제차라 보는 이들을 더욱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를 본 펜싱 선수 오상욱은 “항상 형을 위해 고생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는 댓글로 욕심(?)을 내비쳐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김정환은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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