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옛동료, ‘맨유 호날두 복귀 효과 기대…우승 최적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9 14: 58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트)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귀 효과를 기대했다.
루니와 호날두는 세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제패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루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 복귀 효과는 아주 크다. 세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니는 또 “호날두가 올 시즌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맨유가 우승에 도전할 준비를 완료했다. 호날두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승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사진] OSEN DB

한편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는 오는 11일 올드 트래퍼드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맨유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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