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가 남친짤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9일 오후 신승호는 개인 SNS에 "(음)"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승호는 한 카페 앞 벤치에 걸터앉아 입을 꾹 다문 채 웃고 있는 모습. 신승호는 화이트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 운동화를 매치하면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또한 신승호는 탄탄한 팔근육과 사라질 듯한 소두를 강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귀여워", "앙다문 입술 좀 봐", "우리 오빠 잘생겼다", "잘생긴 남자", "오빠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신승호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승호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육군 헌병대 병장 황장수 역으로 첫 군인 캐릭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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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승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