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2억 3천?‥SM이수만 인정! 주가상승 노리는 깜짝 인재는 '누구'? (뮤지광)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9 19: 38

‘뮤플리'에서 '뮤지광 컴퍼니'에서 깜짝 입사지원서가 유출된 속보를 전했다. 
9일, 뮤플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속보] 뮤지광 컴퍼니 입사지원서 유출"이라면서 "유출 서류 일부 독점 공개!
현역 아이돌 다수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지금 아이돌LIVE 뮤지광 컴퍼니 1화에서 면접 실황 확인 가능"이란 글과 함께 깜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광 조력자인 츄의 이력서로, 귀여운 자화상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츄는 특기에 대해 "둔갑하기, 지구지키기, 퇴사하기"를 적는가 하면, 대표작에 대해선 "깨물하트, 퇴사짤 패러디" 등 화제가 됐던 개인기를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츄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웃는게 예쁜 것 같음, 썩소를 잘 못 한다, 소화가 느리다" 등 귀여운 자기소개를 설명, 지원 동기에 대해선 "뮤지광에 딱 맞는 인재로 이수만 선생님께도 인정받은 아이돌"이리며 깨알 자랑했다. 
특히 츄는 희방 부서에 "어디든 금방 적을 할 수 있다"면서 희망 연봉을 무려 2억 3천만원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키면 다 금방 잘해치운다, 깜짝 놀라서 뒤집어질만한 주가상승을 보여드리겠다"며 깜찍한 포부도 덧붙였다. 
앞서 플레이리스트 뮤플리 측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이기광, 의문의 신생 기획사 ‘뮤지광 컴퍼니’ 행”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뮤플리에 따르면 이기광은 신생기획사 ‘뮤지광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 뮤지광컴퍼니는 그룹 톱 프로듀서 뮤지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뮤지와 이기광의 이름을 합쳐 설립한 회사다.다만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활동은 기존과 동일하게 어라운드어스에서 담당, 그룹 활동으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뮤지광 컴퍼니’는 글로벌 K-pop의 주역이 되고 싶은 두 남자가 만났다. 제작자 뮤지와 아티스트 기광, 그리고 뮤지광 컴퍼니 식구들이 만나서 펼치는 좌충우돌 K-엔터 페이크 리얼리티로 뮤플리 채널과 U+아이돌 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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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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