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가 '돌들의 침묵' 미션에 성공했다.
9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서는 '돌들의 침묵' STAYC(스테이씨)편이 공개됐다.
앞서 스테이씨는 장가자랑부터 선보였다.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부터 자신들의 노래인 ‘ASAP(에이셉)’에 맞춰 ‘인싸’들만 춘다는 꾹꾹이 춤을 추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곧 교관이 등장했다. 스테이씨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리고 곧 취침에 들라며 절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교관의 명령이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소등된 상태에서 신곡 ‘색안경’에 맞춰 완곡 춤을 춰야한다. 교관에게 들키면 안되며 실패시 벌칙까지 주어졌다.
윤은 소곤거리며 “우리 신곡 홍보하러 왔잖아요”라고 했다. 곧 스테이씨 멤버들은 잠옷을 입고 ‘색안경’에 맞춰 춤추기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쿵쿵거리는 소리가 너무 컸다. 곧 교관이 등장해 “경고드립니다”라고 했다. 시은은 “너무 무서워서 간이 없어질 거 같아”라고 하며 웃었다.
![[사진] 뮤플리 유튜브 화면.](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9/202109092019776420_6139f174cafd1.jpg)
하지만 곧 다시 일어나 완벽하게 ‘색안경’ 완곡 춤추기에 도전했다. 윤이 “나 다리에 힘풀렸어”라고 하자 교관이 재등장했다. 그리고 곧 교관은 벌칙존에 재이를 불렀다. 그리고 “겉은 화려해도 아직 두려운 걸” 부분을 제대로 추는 게 벌칙이었다.
이어 스테이씨 멤버들은 다시 ‘색안경’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엔 윤이 걸렸다. 윤은 “화장실 가고 싶었어요”라며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나도 알아 내 모습이” 부분을 춰야하는 벌칙에 걸려 혼자 춤을 춰야했다.
스테이씨는 긴급작전에 돌입했다. 바로 중앙 무대 앞으로 침대를 옮기는 것. 리모델링에 성공한 스테이씨는 행복해하며 다시 미션 도전에 나섰다. 침대를 옮겨 놓은 스테이씨의 모습에 교관은 옐로우카드를 주며 침대를 원위치 하라고 해 모두를 웃겼다.
이번엔 세은이 교관이 들어오는 문을 잠궈 웃음을 줬지만 교관은 문을 열고 들어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곧 시은이 벌칙에 걸렸다. 시은은 ‘색안경 끼고 보지마요’ 부분을 혼자 추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사진] 뮤플리 유튜브 화면.](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9/202109092019776420_6139f1752d2fc.jpg)
세은과 아이사만이 남아 미션 수행을 해야했다 ‘여우냥즈’는 열심히 미션 수행에 나섰지만 곧벌칙 수행을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세은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마지막 남은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결국 벌칙미션 성공. 스테이씨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남아 미션을 수행하게 만든 세은을 껴안았다. 미션 수행 후 꿀잠을 자던 스테이씨는 교관의 말에 잠에 깼다. 그리고 교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베개 선물을 받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의 타이틀곡 '색안경'으로 컴백했으며 전작인 ‘ASAP(에이셉)’에 이어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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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유튜브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