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의혹' 김지민 맞아? 칼각 제대로 잡힌 콧대가 에베레스트산인 듯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10 03: 53

개그우먼 김지민이 콧대가 제대로 살아있는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10일, 김지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날칼"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콧대에 힘을 준 듯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팬들은 "아 깜짝이야, 콧대 완전 높다", "콧대에 하이라이트를 준건가?? 평소랑 좀 다른 느낌", "우리 언니 또 성형 의혹 받으면 어쩌나, 넘 예쁜데"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2019년 7월, 현재 종영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의 성형 의혹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한 후 불거지기 시작했던 바. 김지민은 "눈만 가리면 지금이랑 똑같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쌍꺼풀이 생겼고, 개그민이 되고 나서 의느님의 손으로 한 번 더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민은 갸름한 얼굴형에 대해서도 "데뷔했을 때보다 8kg 정도 빠졌다. 살 빼니까 턱선이 나온 건데 '턱 깎았다'라고 한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민은 KBS Joy ‘썰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동료 허경환은 지난해 12월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해 김지민과 썸 의혹(?)을 받자 “우리가 50세까지 누가 없으면 같이 결혼하자 얘기한 적은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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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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