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예상 “손흥민 부상, 브리안 힐이 깜짝스타 될 수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9.10 09: 20

손흥민(29, 토트넘)의 부상공백을 메울 선수는 누굴까. 
손흥민은 지난 6일 국가대표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손흥민은 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결장했다.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토트넘 메디컬팀의 정밀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의 구체적인 복귀시기 윤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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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트룸’은 “토트넘은 왓포드전에서 베르바인, 케인, 손흥민을 공격진에 세웠다. 손흥민이 없다면 루카스 모우라가 주전으로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브리안 힐이 깜짝스타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체적 근거는 무엇일까. 이 매체는 “세비야출신 힐은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리틀 크루이프’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는 지난 파코스 데 페레이라전에서 평점 7점으로 활약했다. 누누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을 계기로 신예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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