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 토트넘)이 다친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1-2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이 선두유지를 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변수가 많다. 손흥민이 지난 6일 국가대표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결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올리버 스킵, 라이언 세세뇽, 스티븐 베르바인도 대표팀 소집기간에 다쳐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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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남미 사태’도 터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된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콜롬비아 대표팀에 뽑혔던 다빈손 산체스는 당장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부트룸’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다. 브리안 힐과 루카스 모우라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예상했다. 4-3-3의 토트넘은 힐, 케인, 모우라 스리톱에 알리, 윙크스, 호이베르의 중원, 레길론, 다이어, 탕강가, 로얄의 포백에 요리스 골키퍼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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