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의 그녀 홍효진이 럽스타그램을 폭발했다.
홍효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o_on의 ‘long vacation’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렸다. “단둘만의 파라다이스”,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복잡했던 어젠 신경 쓰지 않아. 난 그저 이 시간에 머물고 싶어. 시끄러운 도시 날카로운 말들 이제는 나완 상관없는 얘기. 시시콜콜한 얘기들” 등의 가사가 인상적.
홍효진은 펜싱 동료인 오상욱과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후에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까닭에 그가 올린 가사 파트가 오상욱을 염두에 둔 포인트 아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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