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합류차 해외로 떠난 배우 박서준이 웅장한 인사를 건넸다.
박서준은 9일(현지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Before sunse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의 말처럼 일몰 시간에 찍은 하늘 풍경이 담겨 있다.
박서준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출국했다. 소속사 측은 “박서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바 있다.
다만 모든 건 베일에 싸여 있다. 박서준의 출연이 점쳐지는 작품은 ‘더 마블스’다. 외신들은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아마데우스 조 역할을 맡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여전히 그의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은 알려진 바 없지만 박서준이 타지에서 전하는 근황 인사만으로도 팬들은 뜨겁게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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