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9, PSG)가 브라질의 완승을 이끌었다.
브라질은 페르남부코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8차전’에서 홈팀 페루를 2-0으로 완파했다. 8연승을 달린 브라질은 남미 선두를 지켰다. 아르헨티나(5승3무)는 조 2위를 지켰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가브리엘 발보사 투톱을 내세웠다. 네이마르가 공격을 잘 풀었다. 전반 14분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에베르통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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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전반 40분 추가골까지 터트리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맹활약으로 브라질이 2-0으로 전반전을 앞섰다.
후반전 페루가 거친 플레이로 브라질을 압박했다. 브라질은 후반전 다니 알베스, 쿠냐, 헐크 등을 교체로 투입해 총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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