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백신 맞고 잃은 입맛 싹 찾았네.. 먹방 유튜버급 폭풍흡입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10 15: 01

배우 김성은이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았다.
김성은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보내놓고 병원 갔다 나왔는데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무작정 친구한테 연락해서 친구 동네로 떠나는.. 내 친구들은 왜 다 멀리 사니.. 여행 가는 기분으로.. 음악 없이 운전하는 그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함. 혼자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며 운전하는 나만의 힐링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돌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멀리 사는 친구를 찾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은은 “역시 친구가 좋구나. 백신 맞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았네. 누가 입맛 없대! 기분 좋아졌으~ 야호!”라며 친구를 만나 맛있는 식사를 하고 기분 전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은은 친구를 만나 카페와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다. ‘애셋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김성은은 늘씬한 자태를 뽐냈으며 청량한 배경과 어우러져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컨디션 저하로 입맛을 잃었다는 김성은은 친구와의 즐거운 식사에 다시 입맛을 찾은 듯, 흡사 ‘먹방 유튜버’처럼 폭풍식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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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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