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최준호, 역시 배수진보단 아들!..재혼 안해도 되겠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10 16: 15

MBN ‘돌싱글즈’ 츨신 최준호가 파트너였던 배수진 대신 사랑스러운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최준호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안이와의 데이트 겸 촬영. #아빠와아들 #이안파파#이안이 #오늘아님주의 #너랑시간보내는게난참좋아”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아들과 공원 벤치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있다. 아들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듯 촬영과 셀카 역시 빠질 수 없었다. 그야말로 다정한 부자지간이다.

무엇보다 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인형처럼 예쁜 아들의 미모가 돋보였다. 더넛츠 정이한은 “형이 머리 이렇게 이쁘게 해주니까 딸인 줄 알았지”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호는 ‘돌싱글즈’를 통해 배수진과 리얼한 동거생활을 공개했다.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터라 두 사람은 잘 맞는 듯 보였지만 최종선택에서 최준호가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았다. 
방송 이후 그는 SNS에 “아이 양육에 있어서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을 느꼈습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