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사장’ 정보석, 젠틀하게 부탁한 내용 보니.. “진동벨을 찾습니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10 16: 22

배우 정보석이 빵집에서 일어난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보석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빵집 진동벨을 찾습니다. 혹시 무의식중에 가져가신 분은 꼭 반납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보석은 자신이 운영 중인 빵집 진동벨을 손에 들고 셀카를 촬영 중이다. 정보석은 하얗게 변한 머리카락으로 중후한 매력을 뽐냈으며,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정보석은 빵집을 방문한 손님이 진동벨을 반납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꼭 반납해주길 진심으로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정보석은 최근 성북동에 빵집을 오픈, ‘빵집 사장’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SNS를 통해 가족사진과 운영 중인 빵집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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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보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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