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 날도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서수연이 직접 촬영한 거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실 매트 위에는 알록달록한 풍선이 널브러져 있으며, 큰 숫자 풍선과 인형까지 정신없이 어질러진 모습이다.
생일이나 이벤트가 아닌 평범한 날에도 담호를 위해 풍선놀이를 한 것으로 추측되며, 풍선으로 어질러진 거실을 보며 ‘현타’가 온 듯한 서수연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