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의 침묵’ 스테이씨, 파자마 입고 '색안경' 무대 “과즙美 폭발”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9.10 21: 20

 ‘뮤플리’ STAYC (스테이씨)가 잠옷을 입고 신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뮤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계 3대 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요~| 돌들의 침묵 | STAYC (스테이씨) 색안경(STEREOTYPE)’에서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귀여운 잠옷을 입고 등장했다.  
스테이씨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상큼한 에너지 넘치는 신곡 ‘색안경’ 무대를 선보였다. 파자마를 입고 있음에도 파워풀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안경을 쓰는 듯한 독특한 제스처의 안무가 시선을 끌었다. ‘에이셉(ASAP)’의 ‘꾹꾹이춤’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테이씨가 이번 ‘색안경’을 통해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가지고 온 것.
한편 앞서 9일 공개된 뮤플리 영상에서는 스테이씨 멤버들이 수련회의 꽃은 장기자랑임을 외치며 아이돌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인들의 노래인 ASAP에 맞춰 흥겨운 춤사위를 선사하던 중 교관이 등장했다.
모두 벌칙 존으로 이동하고 최후의 1인이 된 세은. 완벽하게 ‘색안경’ 안무를 끝냈고 미션에 성공했다. 교관은 “취침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고 스테이씨는 기쁨으로 환호했다.
영상 말미에 교관은 “다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단체 사진찍고 끝내겠다. 이제 스윗에게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신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의 타이틀곡 '색안경'으로 컴백했으며 전작인 ‘ASAP(에이셉)’에 이어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색안경’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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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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