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홍윤화 "식비로 한달 수입 40% 지출..약 200만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10 21: 45

홍윤화가 한달 수입 중 식비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에서는 첫 번째 공감요정으로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다.
홍윤화는 "식비를 비용으로 치자면 한달 수입의 40%를 차지한다"며 "혼자 먹는 걸 안 좋아한다. 여러명이 다 같이 먹는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MC 김숙은 "홍윤화의 비밀을 알고 있는데, SNS 비밀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홍윤화는 "이 계정은 내가 직접 먹어보고 정말 맛있었던 걸 나누고 싶어서 만든 계정"이라고 알렸다.
박영진은 "그 비밀 계정은 내가 신고하겠다.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15년 차, 결혼 3년 차인 홍윤화는 "교외의 힐링 주택을 마련하고 싶다"며 목표를 공개했다. 이어 "예전에는 불규칙한 수입으로 적금 만기에 실패했는데, 이젠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사먹을 수 있다"며 어느 정도 안정됐다고 했다.  
MC들은 7월 중 10일간의 영수증을 심층 분석했고, 식비만 66만 2,420원으로 한달로 치면 약 200만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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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 영수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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