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단장 장현민)은 지난 10일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선수단에 격려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및 종목별로 분산돼 개최되며 대구광역시에서는 117명(선수 66명, 임원 및 보호자 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달된 격려금은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1/202109110305778627_613b9e92d2459.jpg)
장현민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작년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리 지역 학생들의 훈련 및 대회 참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모처럼의 대회이니 만큼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올 수 있기를 지원단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