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데이’ 김예림X홍석이 최종회를 앞두고 직접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서 쌍방구원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하린(김예림)과 지서준(홍석). 이들의 완벽한 해피엔딩을 기원하며 최종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김예림과 홍석이 행복했던 기억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지난 몇 개월간 ‘오하린’ 그 자체였던 김예림은 “그 동안 서준과 하린의 시간 여행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을 만나 예림이도 하린이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블루버스데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뜻깊은 소감으로 마무리했다.
로맨스면 로맨스, 스릴러면 스릴러. 장르를 불문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홍석은 “‘블루버스데이’가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 첫 리딩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너무 좋은 환경 속에서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도와주신 감독님과 피디님, 또 제작진 분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해준 동료 배우들도 너무 고마웠다. 덕분에 즐거웠던 현장이었다”며 함께 했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서준이에게 과분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블루버스데이’의 열혈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플레이리스트는 “누구보다 ‘블루버스데이’에 빠져들며 하린과 서준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몇 시간 뒤에 공개될 최종회에서 하린과 서준이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루버스데이’ 최종회는 오늘(11일) 토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2주 뒤에는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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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