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23, 아스날)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아스날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이적료 2천만 파운드에 다케히로를 영입했다.
개막 후 3연패를 당한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 최하위다. 아스날은 3경기서 0득점에 9실점을 하며 공수에서 총체적 난국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1/202109111318770974_613c2e4038188.jpg)
영국매체 ‘데일리 미러’는 다케히로에 대해 “일본의 젊은 선수는 즉시전력감은 아니다. 다만 일본대표팀 중국전을 보면 그는 충분한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최악의 출발을 하고 있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지원군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무리 수비가 붕괴된 아스날이지만 다케히로가 즉시 기회를 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스날은 11일 오후 11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다케히로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1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