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올드 트래퍼드(OT)를 누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대다수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의 선발 출격을 전망하고 있다. 맨유의 간판 골잡이 마커스 래시포드는 현재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맨유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1/202109111807779045_613c73dc6a059.png)
가디언은 호날두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2선의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와 호흡할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호날두가 4-2-3-1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점쳤다. 2선엔 폴 포그바,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자리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4명 중 3명의 기자가 ‘스트라이커’ 호날두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다른 한 명은 에딘손 카바니가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관측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