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신이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이승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네식구 몇년만인지 함께 모여 강릉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강릉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숙소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승신의 모습이 담겼다. 푸릇푸릇한 배경을 뒤로한 채 미소가 만연한 이승신의 표정이 한껏 부푼 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이에 이승신은 "오랜만에 참 행복하네요. 감사감사감감사"라며 "강릉 가족여행. 몇년만인지 행복한 오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승신은 지난 2006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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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