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문재완이 아내 이지혜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재완이 아내 이지혜를 위해 특급 케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신한 이지혜를 위해 숙소 예약부터 만반의 준비를 한 것. 그러나 장장 3시간에 걸려 도착한 숙소를 보고 이지혜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의 예상과는 180도 다른 숙소가 펼쳐졌기 때문. 급기야 숙소 내부를 본 이지혜는 ‘멘붕’에 빠졌다고.
또한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온전한 휴식을 주기 위해 나홀로 요리에 도전했다. 문재완은 장작 패기부터 아궁이 불붙이기까지 단번에 성공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가마솥을 태울 뻔하는 등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라면‘으로 여행 중단 사태가 발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는데. 이지혜는 “뭐 하는 짓이냐”라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문재완과 함께 있던 중 의문의 남성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 이지혜는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여 문재완마저 놀라게 했다는데. 이지혜가 의문의 남성 목소리에 눈물을 보인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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