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남편 없는 독박육아 '진땀' "화장실도 못가…눈물나네"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12 14: 35

가수 나비가 남편 없는 주말에 홀로 육아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자기를 안고 걸어다니란다.. 잠깐이라도 소파에 앉으면 쌩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들 조이를 품에 안은 채 소파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조이는 얼마 가지 않아 울음을 터트렸고, 결국 나비는 선물받은 포대기로 조이를 안아 재우기 시작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재우기에 성공한 듯 나비의 품에 안겨 곤히 잠든 조이의 모습도 담겼다.

이에 나비는 "화장실도 못가는 남편 없는 주말 독박 육아. 추노인생. 오늘도 내 다리는 코끼리 다리. 붓기냐 살이냐. 눈물나네. 눕고싶다. 자고 싶다. 술 먹고 싶다. 재우기 성공. 침범벅"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 조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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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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