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이 FC서울의 소방수가 될 수 있을까.
서울은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최하위 서울과 11위 성남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다.
안익수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서울은 4-1-4-1을 채택했다. 박주영 원톱에 나상호, 여름, 고요한, 조영욱이 미드필더다. 기성용이 공수를 조율하고 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의 포백이다. 골키퍼는 양한빈이다.

성남은 5-4-1로 맞선다. 뮬리치 원톱에 강재우, 이규성, 권순형, 안진범을 배치했다. 서보민, 권경원, 리차드, 마상훈, 이태희의 5백으로 서울에 맞선다. 골키퍼는 김영광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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