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임신탓? 배 터질 것 같은데 "피자 먹고싶어"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12 16: 23

세 쌍둥이 출산을 코앞에 둔 개그우먼 황신영이 식욕이 폭발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피자가 굉장쿵 먹고싶베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이 가까워진 만큼 크게 부푼 만삭의 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멜로디에 맞춰 "피자 먹고싶다"를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신영은 "방금까지 닭도리탕 먹었는데... 옴매야.... 남편님 피자 좀 사와주세여~"라며 "피자 먹고싶다요 남편님"이라고 해시태그까지 덧붙여 피자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12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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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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