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가 김정태에게 연기 특훈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김정태에게 일대일 연기 과외를 받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와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된 박은혜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토니를 위해 토니네 소속 배우 김정태에게 SOS를 쳤다.

이에 토니는 "월말 평가가 생각나더라. 주경기장에서 5만명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김정태 선생님 한 분 앞에서 하는 게 더 긴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실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선보이게 된 토니는 "이수만 선생님 앞에서 오디션 봤을 때 이후로 너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