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가업가 김준희의 남편이 다시금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준희의 남편은 13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 2020년 5월 2일 ‘Happy Anniversary’ 500일'이란 글을 게재하며 부부만의 기념일을 축하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그간 매번 기념일 등에 김준희를 감동시키는 이벤트를 펼쳐왔고 이것이 SNS를 통해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주말에는 이 부부가 반려견들과 함께 을왕리를 찾아 조개구이 먹고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희의 남편은 피사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아내를 카메라에 담으며 외조를 펼치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제주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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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남편, 김준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