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전 남자친구인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의 재점화된 로맨스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팰트로는 최근 제 78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선 베니퍼 커플을 접하고 축복을 빌어준 것. 팰트로는 이들의 키스하는 사진을 포착한 SNS(commentsbycelebs) 계정에 "그래, 귀엽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팰트로와 애플렉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연인이었다. 그들은 그 기간 동안 두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1998년의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2000년의 '바운스'.
팰트로는 두 사람이 결별한 후에도 여전히 친구로 남아있다고 이야기하며 애플렉에 대해 "매우 똑똑하고 정말, 정말 재능이 있다"라고 평했던 바다.
한편 1972년생인 기네스 팰트로는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후 영화 '세븐',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어벤져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전 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 마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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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