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싶어" 이지혜, '둘째임신' 힘들었나? 돌연 은퇴선언→♥문재완 반응은? ('동상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14 05: 19

’동상이몽2’에서 이지혜가 깜짝 D라인을 공개한 가운데 은퇴선언까지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딸 태리없이 두 사람만 떠난 힐링여행을 위해 떠났다. 이어 두 사람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황토집에 도착했다. 이지혜는 호텔로 착각한 탓에 “진주목걸이에 명품가방 들고 왔는데”라면서 “미리 얘기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귀여운 새끼 강아지를 보며 “남편 닮았다”며 기분이 풀렸다.이어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한 문재완은 “샵 노래도 있다”며 기분을 풀어줬다. 카세트 테에프로 돋는 노래에 흠뻑 취한 두 사람이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촌캉스 갬성 넘 좋다”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재완은 자신이 직접 녹음한 테이프를 건넸고 깜짝 음성 편지까지 준비했다. 문재완은 “항상 둘이 있으면 설렌다, 완전 사랑한다”면서 “내일 또 열심히 돈 벌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검정 고무신에 필름 카메라까지 준비, 이지혜는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긴 두 사람. 이지혜는 “내 몸에 자연이 없어서)?) 자연적인게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힐링스팟 계곡까지 다녀온 후 집에서 식사를 준비했다. 함께 식사를 나누던 중 이지혜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해”라며 깜짝 고백, 문재완도 “난 오늘 더 사랑한다”며 애정을 폭발했다. 
그러더니 이지혜는 갑자기 “이 정도했으면 일 많이 했지 않나?나 이제 은퇴할래”라며 갑자기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안돼, 아직 내 아내는 한창 일할 나이”라며 차단하더니 이지혜가 “좀 쉬고 싶다”고 재차 말하는데도 “그런 마음 약한 소리 하면 안 돼, 우리 집 가장”이라며 이를 말려 폭소하게 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절친 서장훈은 “이지혜 은퇴? 80세까지 일할 것, 어느 누가 쉬라고 해도 일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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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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