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알고있지만' 끝나도 한소희와 여전한 친분.."행복해보이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9.14 07: 51

 배우 채종협이 감자총각 시절을 추억했다.
지난 13일 오후 채종협은 개인 SNS에 "몇 달 전, 매니저 동생이 찍어준 촬영 대기 중인 감자총각"이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종협은 풀밭에 쭈그리고 앉아 특유의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채종협은 두 팔을 벌리거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면서 남친룩을 강조하기도. 

특히 지난달 종영한 JTBC '알고있지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소희가 "어찌 촬영할때보다 더 행복해보이네 허허"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채종협은 JTBC '알고있지만,'에서 첫사랑 유나비(한소희 분)와 10년 만에 재회한 양도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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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종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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