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설이 매일 폭풍성장하고 있다.
13일 김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시간을 달려. 책과의 눈맞춤 #성내구립도서관 #강동북페스티벌 #김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김설은 도서관에 마련된 귀여운 조형물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응답하라 1988’ 때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김설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선우 역)의 여동생 진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특히 영화 ‘아일라’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월에는 4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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