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가 맞나 싶다. 배우 이영애가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산소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영애는 14일 SNS "드라마 구경이 촬영 없는 날. 힐링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가 직접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매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영애는 앞치마를 두르고 매장에 장식할 화병에 꽃꽂이까지 직접 신경 쓰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변함없는 이영애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속 이영애는 맑은 피부와 깨끗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메이크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영애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와 시선을 압도했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슬하에 아들, 딸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이에 두 아이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이영애의 일상과 미모가 더욱 팬들을 열광케 하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애는 현재 JTBC 새 금토드라마 '구경이' 촬영에 한창이다.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이 가운데 이영애는 타이틀 롤 구경이 역을 맡았다.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
두 아이 엄마,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도 변함없는 이영애의 미모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영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