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인기 축구 게임 FIFA22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FIFA22 제작사 'EA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EPL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앞서 FIFA21서 종합능력치 87이었던 손흥민은 89로 소폭 상승하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EA스포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5/202109151144771473_61415e826af43.jpeg)
베스트11 면면은 화려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1, 맨유), 해리 케인(90, 토트넘), 모하메드 살라(89, 리버풀)가 스리톱 공격수로 자리했다.
중원은 손흥민을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88, 맨유), 케빈 더 브라위너(91, 맨시티), 은골로 캉테(90, 첼시)로 꾸려졌다.
스리백 수비수로는 앤디 로버트슨(87), 버질 반 다이크(89),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87, 이상 리버풀)가 뽑혔다. 골문은 에데르송(89, 맨시티)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