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아들 신우, 식사 중 폭풍오열.. 왜? “된장찌개 감자 다 먹어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15 14: 13

방송인 김나영이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된장찌개에 감자를 다 먹어서 너무 슬픈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아들 신우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신우는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된장찌개에 감자가 모두 사라지자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것. 이처럼 신우의 못 말리는 한식 사랑에 ‘랜선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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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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