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비밀의숲'=인생작..시즌2 특별출연 후 '홈타운' 결정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15 15: 30

‘홈타운’ 유재명이 ‘비밀의 숲’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유재명은 15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 드라마 ‘홈타운’ 제작발표회에서 “‘비밀의 숲’ 1편을 통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제 연기 인생에 인생작으로 남았다. 행복했던 기억에 감사한 마음으로 시즌2 특별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 1편에서 이창준 역을 맡았던 유재명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덕분에 ‘비밀의 숲’ 2편에 특별출연했고 이 작품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과 인연을 맺어 ‘홈타운’에 출연하게 됐다. 

유재명은 “짧게 감독님과 인사를 나눴는데 꼭 만날 뵐 것 같다고 하시더라. 대본을 보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던 게 이 작품이구나 싶었다. 손 씻고 심호흡 하고 작품을 봤다. 작품이 너무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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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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