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핑크빛을 부르는 데이트코스로 근황을 전했다.
15일, 전소밍니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붙잡아 두고 꼬치꼬치 캐묻고 싶은 날씨"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소민은 남산타워 나들이를 떠난 모습. 사랑의 자물쇠 사진과 함께 케이블카 사진도 함께 공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들도 "우리언니 진짜 연애하시나? 사랑의 좌물쇠 궁금", "이런 핑크핑크한 기분 저만 느껴지나요", "누군지 몰라도 제발 데이트였으면 좋겠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9일 새벽,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그래도 나 사랑하지, 아직도 난 네가 너무 좋아"라면서 "배가 나오고 대머리 돼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나 사랑하지"라며 누군가를 향한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에서는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이 펼쳐졌고, 전소민이 러브라인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그는 옆에 앉은 양세찬에게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떠봤고 양세찬은 “난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그대로 답했다. 그리고는 오히려 지석진에게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공격해 그를 멋쩍게 만들었다.
이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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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