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떠난 유재석, 안테나 全직원에 소고기 선물..정재형 눈물

방송인 유재석이 새롭게 옮긴 소속사 안테나의 전 직원에게 소고기를 쐈다. 

안테나 소속 정재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재석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한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황금빛 보자기로 싸여진 소고기가 담겨 있다. 최고급 명품한우 스티커가 붙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새로운 소속사 모든 직원에게 소고기를 선물하며 통 큰 마음씨를 자랑한 걸로 보인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7월 ‘절친’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에 둥지를 옮겼다. 유희열은 공식 SNS를 통해 “Welcome 유재석. 농담처럼 주고 받았던 말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라고 격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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