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길거리에서 허벅지를 자랑했다.
권광진은 최근 개인 SNS에 “남자는 하체 무한체력. 집에서 누워서 인스타 그만 보고 운동해 (이제 산도 뛰어서 올라간다) 백신 2차 맞기 전에 운동해야된다. 왜냐 오후에 운동 쉬어야 돼서ㅋ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도로에 세워진 반사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셀카에 담고 있다. 특히 근육으로 다져진 허벅지가 유난히 마음에 드는 듯 바지까지 짧게 치켜올려 인증샷을 찍고 있다.
권광진은 FNC엔터테인먼트의 밴드 그룹 엔플라잉으로 데뷔해 주목 받았지만 2018년 12월, 팬과 교제설, 성추행 의혹 등이 제기되자 팀에서 불명예 탈퇴했다.
2019년 9월 해병대에 입대한 그는 지난 4월 전역했다. 특히 아리따운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2천만 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자랑해 팬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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