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측 "시즌3 제작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구체적 계획 無"[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9.16 12: 37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오늘(16일) 시즌2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3에 대해서 열린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시즌3 제작에 대해서 16일 OSEN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할 의지는 확고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지금으로서는 당장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시즌3 제작 가능성을 열어둔 것.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이다. 조정석과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해 첫 시즌이 방송된 후 많은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16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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