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핼쑥한 얼굴로 걱정을 샀다.
박경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핫핑크 트레이닝복을 위아래로 입고 나와 발랄한 무게감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양볼살이 핼쑥한 모습이다. 이를 본 박슬기는 “울 언니 살 그만 빼... 1그람이라도 박경림이 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게 싫단 마례여ㅠㅠㅠㅠ”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남겼다.
팬들 역시 박경림이 살을 너무 많이 뺐다며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박경림은 1998년 방송계에 데뷔해 20년 넘게 롱런하고 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행사 진행을 맡아 독보적인 입담과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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