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K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체력을 비축한 문선민, 김보경, 최철순 등을 앞세워 리그 5연패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경기는 전주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한 달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특히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광장에서는 경기 전날인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소시범도시 로드쇼’가 진행된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6/202109161612772758_6142ef8c047f3.jpg)
이번 전시회는 수소시범 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현대차가 공동 주최를 했으며, 수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약 400평 규모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지난 7일 현대차그룹이 ‘Hydrogen Wave’ 행사를 통해 공개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양 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