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럭셔리한 분위기가 뚝뚝 묻어나는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은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mple happiness. Family Nigh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저 남편, 딸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이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다.
사진에도 화목함이 뚝뚝 묻어난다. 김민은 블랙 재킷과 올백머리로 분위기를 더했고 똑닮은 딸은 해맑게 웃고 있다. 남편의 인자한 미소 역시 시선을 끈다.
한편 김민은 1998년 영화 '정사’를 시작으로 '구멍', 드라마 '초대', '여비서', '태양은 가득히', '수호천사',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신 여성 캐릭터를 도맡으며 연기에 전념했다.
하지만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끝냈다.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해 딸 유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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