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딸 인아, 언제 이렇게 컸지? 뒷모습부터 엄마 느낌 물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20 07: 39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딸 인아와 함께 성묘를 다녀왔다.
차예련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산소. 아들이 손녀딸인 인아랑 함께 아버님께 찾아가 할아버지 지켜드린다고 아끼는 장난감도 꽃속에 살짝 넣어놓고 친할아버지에게 인사드린 추석 첫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버님께 인사드리러 갈 때마다 기도 드리고 인사 하는 한마디에 눈물이 고이는 시간이예요”라며 “아들 며느리 손녀딸이 함께 오니 그곳에서 행복해 하시겠죠? 뵌적 없는 아버님이지만 저희 가족 그 하늘 안에서 저희 지켜주셔서 저희가 무탈히 잘 지낼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차예련 인스타그램

차예련은 “아들며느리, 손녀딸 보셨다면 엄청 행복했을텐데.. 그곳에서도 저희 보며 흐뭇해 하시고 미소 지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 그곳에서 부디 편안히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자주 올게요. 며느리가”라고 덧붙였다.
추석을 맞아 차예련은 주상욱, 딸 인아와 함께 성묘를 간 모습이 담겼다. 주상욱 품에 안겨 있는 인아의 모습과 할아버지를 지켜주겠다고 아끼는 장난감을 놓고 있는 인아의 행동이 눈길을 끈다.
한편, 차예련와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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