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이 직접 해 준 맛있는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
이혜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라면 볶음면. 머릿속 복잡할땐 볶아볶아 ㅋㅋㅋ 리원양의 레시피인데 레시피 안가르쳐 주네요 궁금궁금"이라며 "무조건 남이 해 준 음식이 짱인데. 심하게 맛있음"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야채와의 조리를 통해 볶음면으로 재탄생된 라면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담겨져 있다. 리원 양이 종종 엄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 준 모습이 이혜원의 SNS를 통해 공개돼 왔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해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20년차임에도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는 잉꼬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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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