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에 외제차 선물 잘했네 "제주도서 좋은 시간"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21 11: 00

배우 송재희가 고급 외제차 구매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송재희는 "얘기하자면 긴데, 우리 부부가 제주도에 그냥 놀러온게 아니고 꼭 이 시간이 필요해서 온 것"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 있으면서 알람도 안키고 잠도 실컷 자보고. 일일이 계획도 안 세워 보고. 갑자기 어디 가고싶다 하면 그냥 가는거야.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 시간을 가능케해주는 큰 하나가 배에 실어온 이 차"라며 외제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희는 "그 전엔 아내가 갖고 싶어하던 그냥 멋있는 차일뿐. 서울에 있는 내 차가 훨씬 편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여기 와서 이 차의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어"라며 "이 차로 다시 서울 달리면 서울이 이 곳 같을거 같아서 또 너무 기대돼. 난 이 차가 너무 좋다 진짜♥︎"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 6월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의 생일을 맞아 6천만원대 외제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지소연은 선물 인증샷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더 열심히 행복을 선택하며 사랑을 선택하며 살아가겠다. 이 차와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자"고 애정이 묻어나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한달살기에 나선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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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재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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