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남자친구 벤 애플렉과 보낼 크리스마스 휴일 계획을 짜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함께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커플은 아이들과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몇 달간 일을 한 후에, 휴일을 함께 보낼 계획을 세웠다. 서로 더 만나고 싶어 안달이 났다”라고 전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휴일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제니퍼 로페즈는 2008년 낳은 쌍둥이 남매 엠므와 맥스를 홀로 키우는 중. 아이들의 아버지는 배우 마크 앤소니인데,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이어 측근은 “제니퍼 로페즈가 특히 크리스마스 휴일을 좋아하는데 벤 애플렉, 아이들과 함께 보낼 계획을 짜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약혼 발표를 했다가 2004년 공식 결별했다. 그러나 17년 만인 올해 재결합해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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