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전 부치는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네 "어깨 삐걱거려"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21 13: 56

배우 이승연이 추석을 맞아 전 부치는 실력을 뽐냈다.
21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전모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른 시간부터 혼자 전 부치기에 한창인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육전부터 대구전, 고기완자, 버섯, 깻잎, 호박 등 다양한 종류의 전들이 빼곡히 놓여 있다.

이승연은 "정성스레 부쳐놓으니 벽돌깨기미션클리어처럼 뿌듯하네. 아침에 고거했다구 어깨가 삐걱거리는건 안비밀"이라며 "할일이 태산. 괜찮아 추석 끝나고 쉬면 되지 뭐. 크으 쉴수있을까~~"라고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보름 한가위 비가 오다니 이런. 모든 걱정 근심 한가위 빗줄기에 다 떠내려 가길.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 주거쓰ㅋㅋㅋ 에너지 팡팡. 싸랑해요 한가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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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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