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엄마와 평화로운 시간. 풍성한 음식, 이야기, 표정들 행복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마당에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테이블 가득 들어찬 만찬을 맛보고 있는 김재중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추석을 맞아 부모님 집에 방문한 김재중이 일상의 한 자락을 카메라로 담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펜션이 부럽지 않은 으리으리한 집의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동장만큼 넓은 마당, 대가족이 들어가도 남을 것 같은 주방과 식탁이 감탄을 이끌어 낸다. 깔끔한 인테리어 역시 럭셔리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 마당 한켠에는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라이프타임채널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과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온 더 로드'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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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중 SNS